캐논 렌즈의 탄생은 전쟁이 종식된 짧은 시간이 지난 후에 이루어졌습니다. 회사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렌즈를 개발하고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첫 번째 제품은 세레나 50mm F3.5였습니다. ‘Serenar’는 ‘투명하다’는 뜻을 가진 단어로, 개발팀의 열정이 느껴지는데, 이는 더욱 순수하고 선명한 렌즈를 만들기 위한 열망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렌즈 생산이 시작된 지 5년 만에 이미 불후의 명작으로 인정받는 렌즈가 세상에 나왔습니다. 이 렌즈는 가우스 타입의 구성을 발전시킨 것으로, 개방 시에도 뛰어난 해상력을 보여주어 전 세계의 렌즈 설계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캐논의 렌즈는 단 몇 년 만에 세계 최고로 평가받게 되었습니다.

캐논이 처음으로 만든 100mm 렌즈는 3군 3매 구성의 F4 트리오타(Triotar)형이었지만,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4군 5매 구성의 망원 타입인 100mm F3.5I부터였습니다. 이 렌즈는 길이가 69.5mm이고 최대 구경이 44mm이며, 무게는 205g으로 작고 가벼운 준망원 렌즈였습니다. II형에서는 무게가 184g으로 더욱 경량화되었고, 이는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1961년에 캐논은 세계에서 가장 큰 구경비를 자랑하는 사진 촬영용 카메라 렌즈인 50mm F0.95를 출시했습니다. 이 전설적인 렌즈는 사람의 눈조차도 능가하는 밝은 조리개로 손꼽히며, 캐논의 세계적인 평판을 더욱 견고하게 했습니다.

당시에는 SLR 카메라용 렌즈 중에서도 최대 화각을 자랑하는 19mm 초광각 렌즈가 있었습니다. 이 렌즈는 앞뒤 양쪽에 오목렌즈군을, 중앙에는 볼록렌즈를 배치한 대칭형 광학계를 갖추고 있었는데, 이러한 설계로 인해 비대칭 수차, 코마 수차, 왜곡 수차, 그리고 배율 색수차 등의 발생을 억제했습니다. 또한 앞뒤의 오목렌즈로 인해 초광각 렌즈임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주변 광량을 확보했습니다. 이러한 광학계는 일반적으로 렌즈 크기의 소형화와 구면 수차의 보정, 그리고 밝기 확보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FL19mm F3.5에서는 볼록렌즈군의 구성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이 렌즈는 미러업 촬영이 가능했기 때문에 전용 파인더가 함께 판매되었으며, 여성 인물 사진 등에서도 활용되었습니다.

캐논은 광학 유리에는 없는 특성을 가진 형석(Flourite)을 카메라 렌즈의 소재로 연구해왔습니다. 그러나 천연 형석은 큰 결정을 얻기 어렵고 불순물을 함유하고 있어서 직접적으로 렌즈 소재로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불순물을 제거하고 정제하여 인공적으로 결정을 만드는 기술을 개발하게 되었고, 세계 최초※로 형석을 채용한 렌즈인 FL-F300mm F5.6이 등장했습니다. 형석은 잔존 색수차를 완벽하게 제거하는 능력을 갖추어 렌즈 전체 길이를 줄일 수 있는 소재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300mm 렌즈는 당시에도 획기적으로 컴팩트한 초망원 렌즈였습니다. 이 형석 렌즈는 현재의 EF 렌즈로 이어지며, 망원계 초 고성능 L 렌즈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 일반 소비자용으로 발매된 카메라용 교환 렌즈 기준

1971년에는 프로 사양의 본격적인 카메라 시스템인 SLR, F-1이 탄생했으며, 이와 함께 FD 렌즈군이 등장했습니다. 이 렌즈 시리즈는 높은 콘트라스트와 샤프니스, 우수한 컬러 밸런스 등의 광학 성능과 함께 조작성과 메커니즘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중에서도 FD55mm F1.2AL은 미러업 없이 촬영이 가능한 SLR 카메라용 렌즈 중 세계 최초의 비구면 렌즈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렌즈는 구면으로 만들어진 렌즈의 문제점인 구면 수차와 대구경 렌즈의 플레어 현상을 해결했습니다. 비구면 렌즈는 중심부와 주변부에서의 굴절력을 동일하게 유지하여 초점을 모으는 위치를 일치시켜 구면 수차를 줄였으며, 대구경이라도 개방 시에 플레어 현상이 없는 고콘트라스트 이미지를 제공했습니다. 이러한 비구면 렌즈를 제작하기 위해 캐논은 가공기부터 개발하여 새로운 기술을 제품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세계 최초로 틸트와 시프트의 두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35mm 카메라용 렌즈는, 그때까지 대형 뷰 카메라의 전매특허였던 건축 사진이나 상품 촬영 등에 높은 효과를 발휘했습니다. 이러한 기능은 EF 시리즈의 TS-E 렌즈로 계승되어 오늘날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 35mm 카메라용 렌즈 기준

이 렌즈는 2개의 렌즈군으로 구성된 독특하고 심플한 쇼트 줌의 선구자입니다. 주밍 조작에 따라 전후군의 렌즈가 동시에 비직선적으로 움직이는데, 광각 쪽에서는 전후군 렌즈의 위치가 멀어지고, 망원 시에는 가까워지지만, 경통의 길이는 바뀌지 않는 정교한 경통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후군 내의 조리개가 후면 렌즈와 하나가 되어 위치를 바꾸고, 개방 조리개 구경도 주밍 중에 변화합니다. 이 렌즈는 매크로 기구도 완비하여 획기적인 성능을 자랑했습니다. 당시에는 줌 렌즈가 단초점 렌즈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프로는 거의 사용하지 않았지만, 이 줌 렌즈는 단초점 렌즈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고성능을 인정받아 프로 상용 줌 렌즈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기존의 망원 렌즈는 초점을 맞출 때 렌즈 전체가 돌출되어 기계 구조가 크기가 커져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 렌즈는 리어 포커스 방식을 채용하여 일부 렌즈를 움직여 초점을 맞추는 방식으로, 가볍고 부드러운 조작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인간의 눈과 비슷한 포커싱이 가능하도록 가변 피치 방식을 적용했습니다. 이를 통해 원거리에서는 천천히, 근거리에서는 빠르게 초점을 맞출 수 있었습니다. 또한 소형화와 경량화도 실현했습니다. 이 렌즈 이후 많은 렌즈에 리어 포커스 방식이 도입되어 현재는 EF 렌즈의 고속 자동 초점 실현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비구면 렌즈를 채용하여 왜곡을 없앤 FD 렌즈군에서 가장 광각인 렌즈입니다. 캐논은 이 비구면을 컴퓨터로 설계하기 위해서 렌즈 설계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했습니다. 최첨단의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척하기 위해서는 기초 기술과 주변 기술에서부터 시작해야 했습니다.

35mm SLR 카메라용 렌즈 중 세계 최대 구경비를 자랑하는 표준 렌즈입니다. 이 렌즈는 2매의 연삭 비구면 렌즈와 4매의 고 굴절률 유리 렌즈를 사용하여 개방 F1.0부터 플레어가 적고 높은 콘트라스트의 묘사 성능을 실현했습니다. 또한, 플로팅 기구에 의해 근거리 영역에서도 고화질을 유지합니다. AF 구동은 링 USM(초음파 모터)를 채용하여 저소음과 고속 AF를 제공하며, AF 모드에서도 수동 포커스가 가능한 풀타임 매뉴얼 포커스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이 초고배율 줌 렌즈는 SLR 카메라용 교환 렌즈로서 세계 최초로 10배의 줌 비율을 실현했습니다. 이 렌즈는 광각에서부터 초망원 영역까지 한 개의 렌즈로 커버할 수 있으며, 스포츠 촬영과 같이 민첩성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뛰어난 성능을 제공합니다. 6군 구성에 5군 이동 줌 방식을 채택하여, 높은 줌 배율과 광학계의 경량화를 동시에 달성했습니다. 더불어, 2개의 UD 렌즈를 통해 색수차를 효과적으로 보정하여, 높은 해상력과 대비가 뛰어난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삼각대 마운트는 부드러운 회전이 가능하며, 조정 링을 통해 초점 거리를 원하는 위치에 고정할 수 있고, 풀타임 매뉴얼 포커스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꿈의 줌 렌즈로서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 SLR 카메라용 교환 렌즈 기준

이 망원 줌 렌즈는 35mm SLR 카메라용 교환 렌즈 중 세계 최초로 손떨림 보정 기능을 갖춘 혁신적인 제품입니다. 진동 자이로 센서를 통해 손의 떨림을 정밀하게 감지하며, 이미지의 흔들림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정 광학계(제2군)를 평행 이동시켜 손떨림을 보정합니다. 이 렌즈의 손떨림 보정 효과는 셔터 스피드로 약 2스톱 가치가 있습니다. 또한, AF 구동 시 마이크로 USM을 사용함으로써 조용하고 부드러운 자동 초점을 제공합니다.

※1 이 기준은 35mm SLR 카메라용 교환 렌즈에 적용되며,

※2 셔터 스피드는 '1/초점 거리' 초로 계산된 손떨림 없이 촬영 가능한 한계를 기준으로 합니다.

캐논의 프로용 망원 렌즈는 업계 최초로 손떨림 보정 기구를 탑재하여 삼각대 없이도 핸드헬드 촬영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촬영의 기동성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이 렌즈의 손떨림 보정 효과는 셔터 스피드 환산으로 약 2스톱분 ^※에 달하며, 정지한 피사체 촬영에 최적화된 "모드 1"과 패닝 촬영에 적합한 "모드 2"를 제공합니다. 광학계에는 색수차를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는 UD 렌즈 2매가 사용되어, 화면 전역에서 고해상도와 고콘트라스트의 이미지를 실현했습니다. 이는 베테랑 촬영자들에게도 매우 유용함을 입증하여, 프로들이 IS 렌즈를 일상적으로 사용하게 만든 선구적인 렌즈입니다.

※ 손떨림 없이 촬영할 수 있는 한계를 나타내는 '1/초점 거리' 초의 셔터 스피드를 기준으로 합니다.

EF400mm F4 DO IS USM은 캐논의 독창적인 'DO 렌즈(적층형 회절 광학 소자)'를 일부 광학계에 적용한 초망원 렌즈입니다. 이 렌즈는 기존의 굴절 광학 소자만을 사용하여 설계된 동일 스펙의 렌즈와 비교할 때, 같은 고화질을 유지하면서도 전체 길이를 약 27%, 무게를 약 31% 줄여 소형화 및 경량화를 실현했습니다. 추가적으로, 셔터 스피드 환산으로 약 2스톱분의 보정 효과를 제공하는 손떨림 보정 기능, AF 정지 기능, 방진 및 방적 구조 등을 갖추고 있어 '초망원 L 타입 IS 렌즈 시리즈'와 거의 동등한 성능을 제공합니다.

※1 35mm SLR 카메라용 교환 렌즈를 기준으로 합니다

※2 손떨림 없이 촬영 가능한 한계'는 '1/초점 거리' 초의 셔터 스피드를 기준으로 합니다.

이 대구경 24mm 광각 렌즈는 가시광선의 파장보다도 미세한 구조를 이용한 반사 방지 코팅인 SWC(Subwavelength Structure Coating)를 세계 최초로 적용했습니다. 이 코팅은 기존의 증착막 코팅으로는 억제하기 어려웠던, 입사각이 큰 빛에 의한 플레어와 고스트 현상을 크게 줄이는 새로운 원리에 기반을 둡니다. 또한, 2장의 고정밀 유리 몰드 비구면 렌즈와 2장의 UD 렌즈를 사용해 각종 수차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플로팅 기구를 통해 화면 주변부뿐만 아니라 전체 화면에서 고해상도와 고콘트라스트의 이미지를 제공합니다. 캐논은 “SWC”를 광학 설계의 자유도를 넓히는 핵심 기술로 자리매김하며 새로운 기술 발전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 촬영용 렌즈를 기준으로 합니다

이 준망원 매크로 렌즈는 통상적인 촬영에서 영향을 주는 각 흔들림과 클로즈업 촬영 시 문제가 되는 시프트 흔들림도 보정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IS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술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IS는 기존의 진동 자이로(각속도 센서) 외에, 이미지 센서면에 대한 평행 방향의 흔들림을 감지하는 가속도 센서를 추가함으로써, 두 센서가 포착한 카메라의 움직임을 기반으로 한 신개발 알고리즘이 흔들림의 양을 계산하여 보정 광학계를 정확하게 구동시켜, 각 흔들림과 시프트 흔들림을 동시에 보정합니다. 이 기술은 핸드헬드 촬영의 가능성을 매크로 영역까지 확대합니다. 광학계에는 색수차를 효과적으로 보정하는 UD 렌즈를 사용하여, L 렌즈에 부합하는 고화질, 내구성, 조작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 SLR 카메라용 교환 렌즈를 기준으로 합니다.

이 망원 줌 렌즈는 EF 렌즈 중 최초로 불소 코팅을 적용했습니다. 불소 코팅은 렌즈 표면에 붙는 이물질이 화질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청소를 용이하게 하는 기능을 합니다. 이 코팅은 뛰어난 평활성과 높은 발수성 및 발유성 덕분에 먼지가 덜 달라붙고, 블로어를 사용해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에 제거하기 어려웠던 유분도 용액을 사용하지 않고 부드러운 마른 천으로 신속하게 닦아낼 수 있게 해줍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깨끗한 시야를 유지하고 유지 보수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 어안 줌 렌즈는 세계 최초^※로 전주 180도에서 대각선 180도까지의 화각을 커버합니다. 8mm의 초점 거리에서는 35mm 풀프레임 카메라로 모든 방향에서 180도의 화각을 달성, 렌즈 앞의 모든 것을 화면에 원형으로 담을 수 있습니다. 이 렌즈는 화면 크기에 관계없이 대각선으로도 180도의 어안 촬영이 가능하며, 다양한 장비와의 호환성을 고려해 줌 링 옆에 대각선 어안 180도에 해당하는 초점 거리를 표시했습니다. 줌 리미터도 장착되어 있어 사용이 편리합니다. 또한, 최단 촬영 거리가 0.15m로 매우 짧아, 원근감을 극대화한 창의적인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 SLR 카메라용 교환 렌즈를 기준으로 합니다.

일반적으로, 손떨림 없이 촬영할 수 있는 셔터 스피드의 한계는 '1/초점 거리' 초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렌즈의 초점 거리가 광각일수록 손떨림의 영향을 덜 받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EOS DIGITAL의 해상도 향상과 이미지를 픽셀 단위로 확대해서 볼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면서, 필름 시대에는 크게 문제되지 않았던 미세한 흔들림도 무시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캐논은 세계 최초^※로 광각 단초점 렌즈에 손떨림 보정 기능을 탑재, 슬로우 셔터를 사용한 핸드헬드 촬영의 표현 범위를 넓혔습니다.

※ SLR 카메라용 교환 렌즈를 기준으로 합니다.

SLR 카메라용 교환 렌즈 중 최초로, AF 구동에 STM(Stepping Motor)을 적용하여 라이브 뷰 촬영이나 동영상 촬영 시에도 조용하고 부드러운 자동 초점(AF)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EF-S18-135mm F3.5-5.6 IS STM은 리드 스크류 타입을 사용해 높은 정숙성과 동영상 서보 AF의 추적성을 달성했으며, EF40mm F2.8 STM은 기어 타입을 채택해 소형화를 실현하며 단 22.8mm의 두께를 가진 팬케이크 스타일을 제공합니다. 이로써 EF 렌즈는 새로운 액추에이터를 포커스 기구에 채용함으로써 다양한 콘셉트의 제품 개발이 가능해졌고, EOS DIGITAL의 기능 다양화 및 촬영 스타일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했습니다.

※ SLR 카메라용 교환 렌즈를 기준으로 합니다.

이 혁신적인 초망원 줌 렌즈는 200-400mm의 초점 거리를 간단한 조작으로 280-560mm로 빠르게 확장할 수 있는 내장 1.4배 익스텐더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400mm에서 촬영하다가 파인더를 통해 560mm로 쉽게 전환할 수 있어, 기존에는 어려웠던 촬영 스타일을 가능하게 합니다. 독특한 광학 설계에는 형석 렌즈 1매와 UD 렌즈 4매가 포함되어 있어, 초망원 단초점 렌즈와 견줄 수 있는 뛰어난 이미지 품질을 전체 줌 범위 및 익스텐더 사용 시에도 유지합니다. 이 렌즈는 EF 렌즈 중 최대 규모인 24군 33매의 광학계를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급 기계 설계, 소재 기술, 생산 기술을 적용하여 소형화를 달성했으며, 우수한 조작감, 내구성, 신뢰성을 제공합니다. 내장 익스텐더와 EF1.4×III를 함께 사용하면 최대 780mm의 초망원 촬영이 가능하며, 개방 조리개가 F8이 되어 EOS-1D X 등의 카메라에서 AF 촬영을 지원합니다. EF2×III를 추가하면 1120mm에 달하는 초망원 줌 촬영이 가능해져, 망원 촬영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 SLR 카메라용 교환 렌즈를 기준으로 합니다.

이 렌즈는 코팅 기술인 ASC(Air Sphere Coating)를 최초로 도입하여, 이산화규소와 공기를 포함한 층을 렌즈 표면의 증착막 위에 형성했습니다. 이 기술은 특히 수직에 가까운 각도로 입사하는 빛에 대해 뛰어난 반사 방지 효과를 제공함으로써 플레어와 고스트 현상을 크게 줄였습니다. 광학계에서는 형석 렌즈와 Super UD 렌즈를 각각 한 개씩 사용하여 뛰어난 이미지 품질을 달성했습니다. 또한, 4스톱의 손떨림 보정 기능으로 핸드헬드 초망원 촬영을 지원하며, 회전식 줌은 정해진 화각에서 멈추기 쉬워 구도 조정이 용이합니다. 최소 촬영 거리가 0.98m에 이르는 근접 촬영 능력을 포함해 다양한 촬영 환경에 적합한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혁신적인 줌 렌즈는 초점 거리 11mm를 실현함으로써 새로운 영상 표현의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세계 최대^※구경인 Ø87mm(외경)의 연삭 비구면 렌즈를 포함한 4개의 비구면 렌즈를 사용하여, 광각 렌즈에서 흔히 발생하는 왜곡 수차를 철저하게 보정합니다. 이를 통해 L 렌즈의 표준에 맞는 고화질을 달성하기 위해 캐논의 독창적인 기술이 대거 적용되었습니다. 또한, 색수차를 효과적으로 보정하는 Super UD 렌즈와 UD 렌즈, 높은 반사 방지 효과를 제공하는 특수 코팅인 'SWC(Subwavelength Structure Coating)'와 'ASC(Air Sphere Coating)'도 채택되었습니다.

※ SLR 카메라 및 미러리스 카메라용 교환 렌즈를 기준으로 하며, 어안 렌즈는 제외합니다.

이 렌즈는 이상적인 색수차 보정을 목표로 하여 캐논이 개발한 독창적인 'BR(Blue Spectrum Refractive Optics) 렌즈'를 최초로 사용했습니다. BR 렌즈는 청색광(짧은 파장 영역)을 크게 굴절시키는 특별한 이상 분산 특성을 가지고 있어, 대구경 렌즈에서 자주 발생하는 색수차를 효과적으로 보정합니다. BR 렌즈 외에도 연삭 비구면 렌즈와 UD 렌즈를 사용함으로써, 조리개를 완전히 개방한 상태에서도 화면의 중심부터 주변부까지 뛰어난 이미지 품질을 제공합니다. 대구경 F1.4 덕분에 광량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핸드헬드 촬영이 가능하며, 크고 아름다운 배경 흐림 효과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파인더가 밝아서 사용자가 보기 편한 것도 이 렌즈의 주요 특징 중 하나입니다.

이 표준 줌 렌즈는 세계 최초로 28mm에서 70mm에 이르는 넓은 초점 거리 범위에서 개방 F값 2를 달성했습니다. 대구경과 짧은 플랜지백을 갖는 RF 마운트의 특성을 활용하여 자유로운 광학 설계를 가능하게 했고, 이로 인해 우수한 이미지 품질과 휴대성을 겸비했습니다. 4개의 비구면 렌즈와 Super UD 렌즈를 포함한 효과적인 렌즈 배치는 화면 중심부터 주변부까지 고해상도와 고콘트라스트 이미지를 제공합니다. 이는 줌 렌즈임에도 불구하고 단초점 렌즈와 견줄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하여, 인물 사진, 풍경 촬영, 개방 F값 2의 밝기를 활용한 웨딩 및 천체 촬영에 적합합니다. 기존에는 여러 개의 단초점 렌즈가 필요했던 상황을 이 한 대의 렌즈로 해결할 수 있어, 모든 사용자에게 새로운 창작의 가능성을 제공합니다. 이 렌즈는 RF 마운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출발점입니다.

※ 35mm 풀프레임 카메라에 적합한 표준 줌 영역을 커버하는 AF 대응 디지털 카메라용 교환 렌즈를 기준으로 합니다.

이 대구경 초망원 렌즈는 캐논에서 최초로 차열 도료를 적용하고, 전례 없는 경량화를 실현했습니다. EF400mm F2.8L IS III USM 렌즈는 400mm F2.8 초점 거리를 가진 교환 렌즈 중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2,840g의 무게를 달성했습니다. 이 렌즈는 400mm와 600mm 모두에서 경량화와 고화질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형석 렌즈와 Super UD 렌즈, 새로운 유리 소재를 사용하여 광학계를 렌즈의 후반부에 집중 배치하는 혁신적인 설계를 도입했습니다. 이는 포커스링의 전자화와 손떨림 보정 유닛의 경량화를 포함하여 전반적인 장치의 경량 설계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렌즈의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차열 도료의 도입은 태양광(적외선)의 반사율을 높이고 열전도를 줄이는 백색 도료와 경통 설계를 통해 더운 날씨에서의 장시간 촬영에 대한 신뢰성을 강화했습니다.

우수한 광학 성능은 배경 흐림의 윤곽을 뚜렷하게 할 수 있지만, 부드러운 배경 흐림 효과를 선호하는 사진가들도 많습니다. 이러한 취향을 반영하여, 캐논은 "배경 흐림 표현에도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독특한 증착막 기술인 DS(Defocus Smoothing) 코팅을 개발했으며, 이를 'RF85mm F1.2 L USM DS' 렌즈에 처음 적용했습니다. 이 렌즈는 'RF85mm F1.2 L USM'의 고해상도, 고콘트라스트, 색수차 억제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배경 흐림의 윤곽을 부드럽게 만드는 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캐논의 광학 기술이 집약된 이 렌즈는 새로운 배경 흐림 표현의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RF100mm F2.8L MACRO IS USM은 2009년에 세계 최초로 하이브리드 IS를 탑재한 EF100mm F2.8L MACRO IS USM의 진화된 후속 모델로, 새로운 혁신적인 기술들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 렌즈는 일반적인 매크로 렌즈의 최대 촬영 배율인 1.0배를 넘어서는 세계 최초로 최대 1.4배 배율(최단 촬영 거리 0.26m)의 매크로 촬영을 가능하게 합니다. 캐논이 최초로 도입한 'SA(Spherical Aberration) 컨트롤 링'은 구면 수차를 조절하여 배경 흐림 효과의 다양한 표현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매크로 촬영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습니다. 이러한 혁신을 통해 매크로 촬영의 가능성을 계속해서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 이 기준은 2021년 4월 13일 캐논의 조사에 따른 풀프레임 대응 미러리스 카메라용 AF 교환 렌즈에 적용됩니다.

이 준망원 인물 사진용 렌즈는 135mm 단초점 렌즈 중 최초로 렌즈 내 손떨림 보정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카메라와의 통합 제어를 통해 최대 8.0스톱의 보정 효과를 달성하는 성능을 자랑합니다. 개방 F값을 EF135mm F2L USM을 넘어서는 1.8로 설정함으로써, 더 크고 풍부한 배경 흐림 효과를 구현할 수 있으며, 강력한 손떨림 보정 기능과 밝은 개방 값의 조합은 어두운 환경에서도 탁월한 촬영 성능을 제공합니다. 이 렌즈는 인물 사진을 즐기는 모든 사람들에게 놀라운 표현력과 새로운 창작의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1 2012년 11월 기준, 캐논 조사에 따름.

※2 EOS R3 사용 시, CIPA 규격(Yaw/Pitch 방향)에 준거한 수치입니다.

초광각 줌 렌즈 범위를 더욱 확장하여 세계 최초로 최대 광각 10mm를 달성한 이 렌즈는 EF11-24mm F4L USM을 뛰어넘는 고화질을 제공합니다. 비구면 렌즈와 UD 렌즈의 사용으로 화면 중심부터 주변부까지 색번짐이 적고 선명한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광각 영역을 넓히면서도 EF11-24mm F4L USM의 반 정도 무게에 손떨림 보정 기능을 탑재하였고, 이는 L 렌즈 최초로 적용된 STM(Stepping Motor) 덕분입니다. STM은 크기가 작아져 IS 렌즈군의 설계 자유도를 높이고 센서 근처에 IS를 배치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 렌즈는 또한 캐논이 새롭게 개발한 기능인 주변 통합 제어를 지원하여, 광각 촬영 시 주변부의 흔들림도 보정합니다.

※1 1 2023년 10월 10일 기준, AF 대응 35mm 포맷 사이즈의 SLR용 교환 줌 렌즈 중 최대 광각을 제공합니다(어안 렌즈 제외).

※2 이 기능은 Ver1.9.0 이상의 펌웨어를 탑재한 EOS R5 카메라 사용 시, 그리고 동영상 디지털 IS가 꺼져 있을 때 유효합니다.

※3 동영상 촬영 중 크게 패닝하거나 화면 흔들림이 큰 경우에는 동영상 디지털 IS 사용을 권장합니다.

이 초망원 줌 렌즈는 세계 최초 ^※로 800mm의 최대 망원을 제공합니다. 비행기, 철도, 야생 조류 및 스포츠와 같은 다양한 망원 촬영 장르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광각 200mm에서 시작하여 렌즈 교체 없이 주밍을 즐길 수 있는 범위를 제공하는 것 또한 이 렌즈의 돋보이는 특징입니다. 주제의 거리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촬영할 수 있고, EXTENDER RF1.4× 및 RF2×와의 호환성을 통해 초점 거리를 1.4배 또는 2배로 확장하여 AF 촬영이 가능합니다. 이는 사용자에게 망원 촬영의 새로운 차원을 제공합니다.

※ 2023년 11월 1일 기준으로 발매된 풀프레임 센서 대응 미러리스 카메라용 AF 교환 렌즈 중에서는 최대 초점 거리를 자랑합니다(캐논 조사).

"24-105mm F4" 시리즈는 광각부터 준망원까지의 범위를 아우르며 L 렌즈 중에서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어온 렌즈입니다. 이번에 "24-105mm" 렌즈가 기존의 F4 고정 개방 값 한계를 넘어서며, 세계 최초로 개방 F값 2.8 고정을 구현했습니다. 105mm의 준망원 거리에서도 F2.8의 큰 조리개를 사용할 수 있어, 배경 흐림 효과를 극대화한 인물 사진 촬영에 탁월한 성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RF24-70mm F2.8 L IS USM과 동일한 수준의 고화질을 달성하여 전문가용으로도 손색없습니다. 파워 줌 어댑터 PZ-E2/E2B(별매)와의 호환성으로 동영상 촬영 시 매끄러운 줌 조작이 가능해 모든 영상 제작에 있어 넓은 가능성을 제공하는 이상적인 줌 렌즈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 2023년 11월 1일 현재, 풀프레임 센서 대응 미러리스 카메라용 AF 교환 렌즈 중 개방 F값 2.8 고정을 제공하는 최초의 렌즈입니다(캐논 조사).

캐논의 첫 번째 풀프레임 미러리스로 고품질 DSLR인 EOS 5D MarkIV 의 센서를 개량하여 제작했습니다.

약 440g의 무게와 작은 크기로 R 풀프레임 미러리스 라인업 중 가장 작고 가볍습니다.

EOS R을 기반으로 제작했으나 Ha파장의 전송 민감도는 EOS R보다 약 4배나 높아 성운에서 생성되는 짙은 적색광을 선명한 색상의 고화질 이미지로 촬영할 수 있습니다.

사진과 영상에 필요한 핵심 성능만을 모아둔 평을 받으며 프로와 아마추어에게 널리 사용된 카메라입니다.

렌즈교환식 카메라 중 세계 최초 8K 30p 초고해상도 동영상 촬영을 제공한 하이엔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입니다.

DSLR 카메라의 특장점인 신뢰성 내구성, 미러리스 카메라의 특장점인 고속 촬영 휴대성을 모두 겸비한 플래그십 성격의 카메라입니다.

EOS R3에 탑재된 초고속, 초정밀 AF 성능을 계승하고, EOS R 시스템 중 가장 빠른 연속 촬영 속도를 지원해 역동적인 피사체를 촬영하는 크리에이터에 최적화된 모델입니다.

약 429g의 무게와 작은 크기가 돋보이는 고성능 APS-C 미러리스 카메라입니다.

사진과 영상 모드에 있어 뛰어난 성능을 겸비한 풀프레임 미러리스입니다.

입문자와 브이로그에 적합한 동영상 촬영 모드를 추가한 사용자 친화적인 미러리스 카메라로 약 375g의 무게와 작은 크기가 돋보입니다.

약 461g의 무게와 작은 크기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주목받는 소형.경량화 풀프레임 미러리스입니다.

입문자를 고려한 미러리스 카메라로 휴대하기에 부담 없는 약 356g의 무게와 작은 크기를 자랑합니다.